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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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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견습 마녀가 전수하는 사라지기와 작아지기 with 나하늘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0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나하늘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나하늘 시인은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제44회 김수영문학상 수상과 함께 시집 『회신 지연』을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나하늘 시집『회신 지연』수록된 시 「회신 지연」 중에서 01:28 근황 02:54 수상 당시 04:50 독립 문예지 《베개》 07:38 표제작 「회신 지연」 10:48 「회신 지연」에 담긴 의미 13:28 회신하기 가장 어려웠던 연락 14:24 「사라지기」 연작 17:40 비어 있는 틈을 바라보는 시선 19:22 마녀의 존재 21:18 「비빔말」 23:52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25:14 그럼에도 시가 되는 요소 26:30 「숨을 수 있는 숲」 29:02 「사랑에 빠지게 하거나 죽은 사람 살리는 건 안 돼」 33:40 시를 집필하는 루틴 35:18 일상의 즐거움 37:02 앞으로의 계획 39:00 「부상」 낭독 42:50 아웃트로 Q. 최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 소식을 처음 접하셨을 때의 감정이 기억 나시나요? A. 제가 서점 직원이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서점 근무 중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 서점이 조용한 공간이라 제가 되게 조용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서 담당자 선생님께서 '덤덤한 반응이었다, 별로 재미없는 반응이었다'는 후기를 전해주셨어요.(웃음) Q.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서 독창적인 시 쓰기를 계속해 오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A. 2017년도에 《베개》의 창간호를 함께 기획했었고요. 이후에도 다른 여러 방식으로 혼자서 ISBN 없이 진(Zine)을 만든다던가, ‘글라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을 만들기도 하고, 동료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이런저런 행사를 했어요. Q. 「회신 지연」을 표제작으로 삼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표제작이 「회신 지연」이 되었는데, 제목 지으실 때부터 주변에 의견을 구하기도 하잖아요. 지지보다는 반대가 좀더 강하게 느껴졌던 제목이기도 한데, 이 원고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지어진 시이기도 하고요. 반대의 이유가 ‘회피형 같다’, ‘수동 회피 에겐녀’ 같은 것이 많았어요. 저는 그게 아니라는 주장, 회피적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요. 편집부에서는 지지를 해주셨어요. Q. 「회신지연」에서 시인님께서는 '답장하지 않고 응답을 유예하는 것을 살아있음의 증거'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역설적인 문장에 담긴 의미를 직접 풀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A. 사실 이 시의 씨앗이 되는 다른 텍스트가 있는데 카프카의 편지에서 마음을 건들이는

2026.02.04
[문장의소리] 시인의 바다 잠녀의 바다 with 허은실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9회는 [생활세계의 작가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허은실 시인과 함께합니다. * 생활세계의 작가들 : 직업세계, 취미세계, 덕질세계 등 작품세계가 아닌 작가들의 생활세계 면면을 조명합니다. [작가소개] 허은실 시인은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회복기』, 산문집 『내일 쓰는 일기』,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허은실 시인의 산문집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에서 02:52 근황 03:36 아기 해녀가 된 계기 07:30 해녀가 되는 절차 17:50 해녀 학교의 수업 20:10 잠수하려면 22:10 기억나는 에피소드 31:04 낭만 36:36 해녀의 가치 43:18 춤과 오름가슴 47:52 『기억의 목소리』에 수록된 시 「검은 살붙이」 낭독 53:2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허은실 시인 : 생활은 어딜 가나 똑같을 것 같아요. 글 쓰기하고, 책 읽고, 정기적으로 오름 걷고요. 물 때가 되면 물질하러 가고요. 가끔 춤도 추고요. 읽고, 쓰고, 물질하고, 춤추고, 걷고 지냅니다. Q. 해녀가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해녀를 시작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파일 이름을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고 지었거든요. 신촌 산울림 소극장에서 박정자 선생님께서 하셨던 연극 이름이기도 해요. 올해 제가 51살이 되었고, 해녀를 시작한 작년이 마침 오십 때였어요. 그 연극이 생각나더라고요. 오십이 아기라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드는데, 해녀에 대한 로망은 오랫동안 있던 것 같아요. 오프닝에서 읽어주신 글도 2012년, 2013년쯤 썼을 거예요. 10년은 더 된 이야기인데 훑어보니 다른 책에도 해녀 이야기나 제주 이야기가 간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오랫동안 관심은 가지고 있던 것 같고, 저희 시어머니가 제주 출신 해녀셨어요. 듣기도 하고 하니 친숙한 면도 있고, 제주에 여행으로 오고 가면서도 각별한 마음이 있었고요. 2018년쯤 제가 제주로 이주했는데 그때 투 두 리스트의 하나가 해녀가 되는 거였어요. 2018년 3월 1일에 제주로 이주했는데, 3월에 입학 원서를 받거든요. 다운로드를 받아 놨었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운전도 미숙해서 60km 왕복을 매주 다녀오는 것도 부담스러웠던지라 아이가 크면 다시 도전하려고 했었죠. 그러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혼자 있어도 되는 나이가 되었고, 저는 무럭무럭 오십이 되어 마지막 차를 탄 거죠. Q. 잠수하려면 무엇을 기억하면 좋을까요? A. 자기 숨을 아는 게 중요할 것 같기는 해요. 자기가 흥분해 있거나, 욕심을 내면 숨이 짧아지더라고요. 자기를 잘 알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바다에서도 필요하더라고요. 고

2026.01.28
[문장의소리] 사랑이 망하면 문학이 된다 with 문은강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문은강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문은강 소설가는 201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밸러스트」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등이 있다.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문은강 소설가의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 중에서 02:10 근황 02:58 출간 소감 04:40 제목 06:54 인간에 대한 생각 09:00 종교 13:38 사랑 18:40 캐릭터 설정의 의도 21:24 인간에게 상처란 23:20 어떤 인물에게 마음이 가는지 26:16 어떤 마음으로 가 닿길 바라며 쓰셨는지 30:00 어떤 유년을 보내셨는지 33:48 강민우 형사 38:26 일기 44:58 『인간이란 좋겠네』 3부 마지막 일부 낭독 46:3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문은강 소설가 : 책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도 만나고, 인사도 많이 드려서 한 달간 되게 바빴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인사도 끝났고, 축하도 많이 받았고, 요즘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의 제목은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함께 수록된 에세이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A. 이 작품은 원래 소설로 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었고요. 집필하는 긴 분량의 소설이 있었는데, 계속 쓰다가 제 스스로 문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문장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문장씩 떠오르는 문장을 적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문장을 적어 가는 거니 제목은 있어야지. ‘문장 연습’. 이렇게 잡아 놓고 문장을 모아놨던 것이고요. 이게 점점 인물이 따라붙고, 이야기가 생기면서 소설처럼 변하더라고요. 계속 문장 연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상의하다가 ‘다른 것도 생각해 보자’고 하시며 제안 주신 제목이 ‘붙잡기 연습’이었어요. 저희는 ‘연습’이라는 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인간이란 좋겠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아, 이거야!’ 싶었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Q. 『인간이란 좋겠네』에 드러난 사랑을 쓰실 때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저는 사랑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문학 공부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썼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시리즈의 표지를 보면 한 문장이 딱 들어가요. 앞 시리즈들도 그렇지만, 그 작품을 가장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문장이 하나

2026.01.21
[문장의소리] 2026,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 with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7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00 띠 04:08 ‘말’하면 생각나는 것 08:28 『천 개의 파랑』(천선란 저, 허블) 일부 12:12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나희덕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16:28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마르그리트 뒤라스 저, 장소미 역, 녹색광선) 일부 22:28 새해에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자 하는지, 어떤 말을 건넬 것인지 25:02 올해 이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 28:00 『서울 오아시스』(김채원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단편소설 「서울 오아시스」 34:10 『세계의 되풀이』(조대한 저, 민음사) 일부 39:38 『일요일의 예술가』(황유원 저, 난다)에 수록된 시 「12월」 46:02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대니 샤피로 저, 한유주 역, 마티) 일부 54:4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주란 소설가 : 제가 요즘은 좀 아니지만, 심각한 집순이거든요. 저만 이 질문이 어려운 줄 알았어요. 어쨌든 집 밖으로 나가야 말을 만나든, 뱀을 만나든 할 텐데요. 너무 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는 거예요. 바깥에서는 말과 어떤 것을 한 적은 없고, ‘말’하면 저는 눈이 너무 생각나긴 해요. 거의 사람 눈 같다고 생각해요. 우다영 DJ께서 말 눈처럼 눈망울이 크고 속눈썹이 풍성하시고요. 실제 말로 뭘 한 적은 없는데요. 집에서 집 구석구석을 탐험한 결과 집에 놀랍게도 ‘얼룩말 장식품’이 있었어요. 갈색 말이 들판을 달리는 엽서가 주방에 붙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얼룩말 장식품은 예뻐서 샀던 것 같고요. 엽서는 제가 가방을 인터넷에서 샀는데, 거기에서 엽서를 몇 장 보내주셨거든요. 그중 하나가 말 엽서였

2026.01.14
[문장의소리] 시인, 소설가, 평론가가 '붉은색'하면 떠오르는 것?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6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32 섭외 연락을 받고 03:10 2025년 06:26 미처 하지 못한 일 08:40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12:00 낭독을 위해 작품을 고르며 14:58 붉은색 17:08 이새해,『나도 기다리고 있어』(아침달, 2025) 中 「날 갈기」 21:20 한강,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2018) 中 「붉은 닻」 29:22 허수경,『빌어먹을 차가운 심장』(문학동네, 2011) 中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35:04 낭독 노하우 38:18 붉은색의 변화 40:4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섭외 연락을 받고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A. 조대한 평론가 : 처음 뵌 분들은 없고, 한 번 이상씩 뵈었던 분들인데요. 우선 기쁘기는 했는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술을 많이 마실 것 같다’는 불길하고 행복한 예감입니다. 민구 시인 : 섭외받았을 때 ‘왜 나를?’하고 처음엔 의아했어요. 소라 님들을 신년부터 뵙고 인사드린다고 하니 설레었습니다. 이주란 소설가 : 민구 시인님과 조대한 평론가님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다들 알고 있잖아요. 저는 정말 의외인 거예요. 신년과도 어울리지 않고, 낭독과도 어울리지 않아서 의아했지만, 영광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와 봤습니다. Q. 세 분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A. 민구 시인 : 2025년에는 여행을 좀 많이 다녔고요. 거의 매달 한 번씩은 갔어요. 주로 일본의 소도시를 갔는데, 구마모토나 키리시마, 가구시마 같이 한국 사람이 별로 없고 사람이 별로 없는 소도시에 가서 온천도 해봤고요. 제가 원래 목욕탕에 가는 걸 싫어하는데 온천에 가서 몸을 지지니까 제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같이 방송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주란 소설가 : 정말 너무 많은 일이

2026.01.07
[문장의소리] 10년 동안의 만남과 경청 with 김숨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5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숨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장편소설 『철』 『노란 개를 버리러』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떠도는 땅』 『듣기 시간』 『제비심장』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김현문학패, 요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숨 소설가의 장편소설 『간단후쿠』 중에서 02:08 근황 02:46 겨울의 의미 03:40 가장 좋아하는 계절 06:06 간단후쿠 08:50 10년 09:58 『간단후쿠』의 표지 11:14 기억에 남는 대화나 순간 16:38 우리 주변의 인물을 만나는 일 19:56 『간단후쿠』 소개 24:04 첫 문장의 마음 28:30 문장을 쓸 때 고민하거나 주안점을 두는 부분 33:00 다양한 여자아이들과 의도 35:36 힘들거나 자유로운 부분 38:36 『간단후쿠』 낭독 40:50 쓰고 난 후의 감정 41:26 나만의 겨울 책 42:4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소설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숨 소설가 : 그냥 집에서 강아지하고 산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소설가님께 ‘겨울’이 지니는 의미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A. 겨울 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집은 따뜻한데 집 밖, 창문, 유리 너머는 분주하잖아요. 눈 내릴 때도 있고, 비 내릴 때도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도 있고.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자연의 변화에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간단후쿠』의 제목이자, 중요한 의미인 ‘간단후쿠’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A. 이 소설은 위안소에 살고 있는 소녀들 이야기예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위안부에 대한 소설을 쓰기 위해 증언을 읽던 중에 그곳에서 입었던 옷을 ‘간단후쿠’라고 표현하시는 할머니의 증언을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게 ‘간단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피스인데요. 원피스가 상징하는 것은 소녀의 몸을 가두고 있는 감옥이나 다름없는데요. 네 개의 구멍이 있지만, 출구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폭력에 침입하는 구멍으로 상징되는 것입니다. Q. 작업을 위해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을 만나며 많은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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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고체 읽기

자애로운 숲에 선을 부여하는 것은이파리의 끝선에 매달려 있다숲 그 새나오는 빛을 감추지 못하고 하나의 내음으로 흘러흘러 간다 그리고 오솔길오솔길을 발로 닦아 만든다남에게 다져진 큰길의 위에하루하루 나의 길을 눌러 간다 그리고 샛길로 스며들어,이 꿀이 흐르는 땅에서단단히 굳어진 채로 있어주는결정을 품에 안는다 네 안에서내가 갖는 의미만큼너에게 더할게그에,네가 내 안에 집을 짓고 살게 하겠어 나는 몽롱하게한 군데 모아둔 바구니에이미 수북한 바구니단단한 그 신체를 담그고 너의 굳은 몸짓그것만으로 위안이 되는 나는사람을 사귈 수 없을까?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타자라고들 하더라니 네가 내 안에 집을 짓고 살게 하겠어라는 말 뒤에나는 저 허공에다 골조를 쌓는다 짬을 내어, 방문해준 손님을한 손의 닻으로나 삼고짬을 내어, 눈으로 오솔길을설원 위에 밟아가고빛이 알알이머리 위로 쏟아진다 나는 이따금 고개를 들어서허공 위에 가본 적 없는 나라의상상할 수 없는 진풍경의그의감상을 짓는다 노을을 붙잡듯이, 너는 내가해 때문이 아닌노을만을애틋하게 볼 줄 아는해바라기라고 보아줬으면 좋겠어

2026.02.15 다만
자국

종이가 남긴 상처는흐려진대도 영원히그 존재를 남기고나에게도 새겨진 자국들이접히고 면이 되어서모양새를 잡아간다.꾹꾹 눌러 접어서더 선명한 자국으로가장 예쁜 학을 접으리나 수천 개의 학을 접어서허공에 날려 보낸대도나 오늘도 학을 접으리

2026.02.15 덕선
천재를 따라가는 둔재

천재를 따라가려는 둔재를 아십니까?개살구누군가의 이야기입니다.둔재.끈끈하게 녹아내려 회색 벽이 될 듯하얀 흰 평면 위에 카멜레온이 됩니다홍 청 백 황박제를 동경하려 안 박제된박제를동경하기위해카멜레온을붙이고박제를동경하기위해카멜레온을늘리고박제 동경 위해 자르고하지만환한 반면에는위선 명사로 무장한 하나뇌가 아류라 느끼는 둘애송이인 셋카멜레온 넷조롱하는 다섯둔재 여섯손가락질하는 칠깊은 구덩이인 여덟비웃는 검은 점의 아홉자르는 1011열둘십삼시체는 혀를 낼름거리며배가 독으로 오르니 거만이 방자하다고사다리를 찬 자는 낼름거리며입꼬리가 역아치를 그리는 위정자그렇습니다공기를 맡고시대를 누리고말을 닫지자르지 뭇하는

2026.02.14 령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상주복을 입고 화려한 꽃들에 둘러싸인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표정이 달라 보입니다사람들이 오갈 때마다 할아버지께 절을 합니다나도 명절마다 자주 올 걸 그랬습니다직계가족들이 모여 할아버지께 절을 합니다절을 하는 것을 뒤에서 보니아무리 덩치 컸던 사람도그리 작아 보일 수 없었습니다잔뜩 술을 먹은 아빠는 할아버지가 밉다고 했습니다나도 할아버지가 미웠습니다하지만 사람을 어찌 미워만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할아버지께서 인자한 표정을 지으십니다사실은 할아버지도 작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마지막 얼굴을 뵈러 갔습니다마치 잠드신 것처럼 눈을 감고 계셨습니다할머니는 할아버지 얼굴을 어루만집니다할아버지 팔이 종이처럼 접힙니다사람 팔이 저렇게 접힐 수 있는지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관속이 꽃들로 가득했습니다생전 못 받아보신 꽃을 오늘 다 드립니다작아진 할아버지께선 몸에 꽉 맞는 관으로 들어갑니다얼굴을 다시 한번만 보고 싶습니다장녀로서 향을 지켰습니다담배인 줄 아시는지 향이 빠르게 동났습니다나는 축시까지 곁을 지키다 묘시쯤 깨어났습니다마지막으로 할아버지 얼굴을 뵈었습니다화장터에 도착했습니다버스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나오십니다좁디좁은 불길 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믿기지 않습니다그 크던 사람이 어찌 그곳에 들어갔는지가루가 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싸락싸락...아빠가 고개를 돌립니다눈시울이 붉어진 아빠가 다시 할아버지를 바라보았습니다할아버지가품에 들어올 만큼 작아져 계셨습니다사람이 그렇게 작아질 수 있는지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할아버지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할아버지 손을 만져 보고 싶었습니다이미 작아진 할아버지를 바라보며나는 얼굴을 가렸습니다

2026.02.14 동주
재활

골목을 다시 걸을 수 있게 됐을 때. 집으로 돌아가다 생각했다. 다시 건반을 누를 수 있을까. 지인에게 물어보려다가손가락을 쥐고, 하려던 말을 입안으로 넘겼다생각은 생각에서 생각으로만 남겼다빈방에 들어가면, 혼자 서있는 피아노 뚜껑을 무조건 열 거야. 입을 벌린 피아노는 음표 하나하나 소리를 낼 거라 믿으며. 매일 봤던 흰 벽지가 피아노의 소리로 물들어지길. 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주먹을 쥐고 집으로 들어갔는데빈방은 빈방이 되어 있었다살았던 사람이 사라진 방에서살았던 짐도 사라진 방으로빈 곳으로 달려 나갔다놓지 않은 것들을 계속 붙들다가마룻바닥이 삐걱거린다사람 없는 동안 살았던, 지박령의 소리 같은피아노 소리가 방 안에서 삐걱거린다빗방울이 떨어진다. 밖을 걷는다고 나간 지인은 비를 맞겠지. 그가 두고 간 우산은 현관 앞에 버려졌다빗방울에 희미해지는 골목을 걷는 사람들우산을 벗고 다니는 사람 중. 지인이 있다는 생각에우산을 들고 가는 사람들을 계속 바라본다똑같은 형태와 똑같은 색채지인과 사람의 경계가 흐릿해졌다우산이 사라진 채 빗방울을 휘젓는 사람들골목에는 사람처럼 서 있는 가로등뿐삐걱거린다또 넘어지려고 그러니?한 사람만 살고 있는 빈방에 한 사람이 돌아왔다지인이 버린 우산을 지인이 다시 쥐고 나갔다사라진 사람들이살아질 사람들 사이에손바닥을 감싼 모습으로 서 있다우리가 걸을 때마다빈방에 있는 지박령의 소리로와그작고장 난 채 이름이 연주됐다

2026.02.14 송희찬
소설 손가락을 튕기면 사라지는 이야기

공허로 가득 찬 방을 상상해본다.그곳은 숨이 막히게 차오른 곳일까,아니면 끝없이 비어있는 곳일까.내가 있어도 되는 곳일까.감았던 눈을 뜨면어떤 색감이 보이는 곳일까.나는 모서리를 묵상하면서신음과 함께 잠에서 깬다. 악몽을 꾸었던 것 같은데 그 사실만 옥구슬의 표면처럼 뚜렷하고 나머지 사실들은 아지랑이가 되어 쿰쿰한 침상의 공기와 체취로 흩어진다. 코는 늙은이가 기억을 거부하는 그 몸부림과 비슷하다. 불쌍한 노인은 신체 중 가장 빠르게 늙어 이 점도 잊는다. 문득 누워있는 내 새우같은 자세가 태어나기 전 자궁의 한 점과 같다고 생각해본다. 태어나는 건 한번이지만 잠은 매일 잔다는 점에서 이 연관성은 더 이상 떠올리지 않기로 한다. 창문에서 새어들어오는 빛의 프레임은 사각형 창틀이지만 내 다리를 감싸는 이불의 굴곡 덕에 들어오는 것은 보기좋게 찌그러진다. 문득 고개를 들어 창가 모서리의 끝을 향했으나 그 곳은 밝음과 짙은 어둠과 함께 일그러져 경계가 뚜렷하지 못하다. 홍채가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깬지 2분도 채 되지 않은 흉쇄유돌근이 저릿한 것이 느껴져 딱 거기까지만 돌린다. 그냥 그렇게 두기로 했다. 저번주에 목도했던 그 여자의 첫인상은 채납징수원인줄 알고 굳게 문을 열지 않았다. 결국 인터폰에서 들려오는 무해한 목소리에 경계를 풀었다. 문 사이 거리를 둔 채 눈에 들어온 다소곳이 손을 모은 아주머니는 반갑지 않았다. 손아귀에 쥐어진 전도포스터는 더더욱. 좋지 못한 관상과 죄니 뭐니 하는 알수없는 말들에 내 미간이 줄어들 때 즈음 불현듯 가방에서 꺼내는 김밥 세줄과 바나나우유는 고마울 따름이다. 아무튼 예수는 베풀어 살라는 강의를 한 것이 참 잘된 일이다. 문 앞에 503호 글씨 아래에는 푸른색 말씀글귀가 적혀있었지. 경비에게 들은 바로는 안타깝게도 사이비라고 한다. 하느님의 교회 신도라나 뭐라나 다행히도 내겐 하나님이든 두님이든 딱히 중요치 않다. 어느새 김밥이 두 점 남았는데 아직도 허기지다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한개 더 받을걸 그랬나. 오병이어가 절실히 필요한 오전 여덟시 이십칠분이다. 어느새 오른손에는 김밥을 감싸던 호일을 최대한 구에 가깝게 찌그러뜨린 채 포물선을 그리며 휴지통을 향해 날아간다. 날개없는 새라 그거 참 흥미로운 이론이다. 간지러운 곳은 오로지 어깨뼈 부근 뿐 언젠가 돋아나리라 나를 뻗어내어 푸른 창공에 둥둥 띄워보이리라 많은 새들이 고개를 치켜들고는 하지 그래 난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새를 본적이 없긴 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느냐 하면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져서이다. 침대에 걸터 앉아있는지라 말의 무게감이 없긴 하다만 나름대로 해낸 깊은 생각이다. 누가 있었더라면 이 주제에 관하여 몇마디 담소를 나누고 싶을 정도이다. 가끔은 이런 욕심들을 펜이든 성기이든 주저없이 어딘가에 휘갈기고 싶다. 이왕이면 성기가 더 좋을 듯 하다. 펜은 어떻게 쥐어야 할지 좀체 모르겠다. 젓가락질과 비슷하려나. 반면에 성기는 그렇지 않다. 마치 홀스터에 들어간 글록17처럼 내 손금과 그 사이즈가 딱 맞다. 오

2026.02.14 선 혁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그 능력이 나는 구매하려 해도 진열대에 있지 않아 구경조차 못하는 머릿속엔 무엇이 있으면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주제 너무 부러워서 나는 적어보기가 부끄럽습니다.

2026.02.14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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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jang

문장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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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